top of page

도금 Q &A

도금사진 (9).jpg
초음파 (1).jpg
초음파 탈지 (Ultrasonic cleaning)
일반적으로 탈지액에 교반이나 진동을 주어 탈지하는 방법으로 인건비의 절감, 시간단축, 품질의 향상 및 균일화, 대량제품의 처리 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솔질만으로는 탈지하기 어려운 형상의 물건, 요철 부분이 많은 제품의 내부탈지, 미소한 부품, 정밀 측정 부품, 목걸이 등의 탈지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반도체, 전자기기 및 각종 금속의 녹제거, 스머트제거, 기계가공을 한 후에 생기는 버 (burr : 주조나 기계가공한후 모서리 등에 꺼끌꺼끌하게 붙은 유기 및 무기물질)의 제거에도 이용되고 있다. 
초음파 (2).jpg
볼트-아연.jpg
아연 도금 (Zinc Plating, Galvanization)
아연 도금은 아연(Zn)과 주로 철강의 부식을 방지할 목적으로 발달하였다. 아연 도금 자체의 내식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도금 후에 크로메이트(Chromate) 처리를 추가로 하는데 아연 자체의 내식성은 더욱 증가되고 아울러 외관의 아름다움(광택)을 향상시켜 장식용이나 도장 하지용으로 사용된다. 아연 도금 방법에는 전기도금, 확산침투, 용융도금 (hot-dip galvanizing), 용사 등이 있다. 
 
특성
철이 부식환경에서 표면에 아연이 있으면 아연이 철대신 산화하면서 철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아연은 철대신 녹이 슬며 아연 도금중에 핀홀 (Pin Hole)이 있어도 철을 보호해주며 (크롬도금의 경우와 반대) 아연은 산화아연, 탄산아연, 염기성아연의 흰가루가 되어 소모된다.
고장력강에 아연도금을 실시할 경우 도금시 발생하는 수소에 의한 취성이 발생될 수 있으며 HRC 40이상의고경도강에 도금하는 경우 아연도금에서 특히 심하다. 같은 아연도금에서도 산성욕이 알카리성욕보다 취성이 적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연도금후 4시간 이내에 대략 200℃ 온도에서 수시간 가열하여 수소를 방출시키는 방법을 채택하여야 한다. 아연도금은 용도에 따른 도금욕의 종류가 많고 금속에 직접도금이 가능하며 박리도 산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욕 (Bath)의 작업조건 범위가 넓고 도금속도가 빠르며 크로메이트처리가 간단하여 대단히 유효하다. 
도금사진 (2).jpg
산처리.jpg
산세 (pickling) 처리
금속을 강한 산 (acid) 용액에 담그어 미세한 금속 오염 물질 을 제거하거나 표면을 청정하게 하기 위한 표면 공정이다. 금속 코팅과 같은 표면 처리의 전처리로 자주 사용되며 철강 제조 공정에서는 열간압연된 코일의 표면에 생성된 산화성 스케일을 화학적으로 제거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또한 냉연제품 표면의 미관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도금.도장성을 좋게 한다. 단점으로는 산을 다루기 때문에 부식으로 인해 모든 강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일부 합금이나 고탄소강의 경우는 수소취화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산으로부터 발생한 수소가 표면에 반응하여 금속의 취성이 증가하고 크랙을 발생시킬 수 있다. 높은 반응성으로 인해 산세액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산처리.png
전기분해 (2).jpg

전기 도금


전착 (electrodepostion) 원리를 이용하여 제품의 표면에 금속의 피막을 입히는 코팅 방법이다. 
도금 대상물(제품)인 금속 제품을 음극(-,cathode)에 연결하고, 표면에 피막이 되는 금속을 양극(+,anode)에 연결하여 전해액(electrolyte)에 두 금속을 담그고 전기 전원을 인가하여 제품의 표면에 금속의 피막을 입히는 코팅 방법이다. 아래 그림에서 도금액에 담겨진 Me 금속 제품을 Cu (구리) 로 도금하게된다. 

도금 전에 대상물의 청정도가 중요하게 되며 도금 전에 여러가지 방법의 세척(산세, 수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기분해 (1).jpg
bottom of page